테일러기타 312CE 리뷰 (Taylor 312CE)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오늘은 테일러 기타의 올솔리드.

GC바디인 312CE를 소개해드립니다.

[리뷰영상]

테일러 312CE는 올솔리드기타이며,

그랜드 콘서트 바디(GC)로 바디가 작은 편에 속하는 기타입니다.

상판은 시트카 스프루스

측후판은 샤펠로 만들어진 기타로

작지만 좋은 밸런스와 울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C바디는 OM과 크기는 흡사하나

바디 윗쪽이 조금 더 폭이 좁은 기타입니다.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서

핑거링을 선호하시는 분들, 혹은 여성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크기이며.

소리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바디인데요.

ES2 픽업이장착되어 있어

앰프를 통해서도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는 좋은 기타입니다.

너트는 터스크로 만들어졌으며,

너트폭은 44.5mm로 일반적인 기타보다 조금 더 넓습니다.

하지만 테일러가 넥감이 좋기로 유명해서

지판이 넓은 편임에도 그렇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들은 마이카르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핀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핀이구요.

[사운드샘플]

[테일러 312CE 총평]

GC바디임에도 풍성한 울림과 밸런스를 가진 312CE는

취향에 따라서는 314CE보다 더 소리가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타입니다.

찰스님도 314보다는 312CE를 더 만족스러워하시더라구요.

핑거링에도, 스트럼에도 이게 작은 바디 맞아? 할 정도로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는 기타입니다.

통기타이야기 매장에서

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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