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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드기타

지우드기타 바이곤 DR (Bygone-DR) 리뷰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오늘은 지우드의 고급 모델.바이곤-DR을 소개해드립니다. [리뷰영상] 지우드의 바이곤DR입니다.올솔리드 모델로, 지우드의 상급 라인업입니다. 상판은 아디론닥 스프루스,측후판은 인디언 로즈우드로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이 기타는 특징이 있습니다.세계대전 이전의 디자인과 설계로 만들어진 기타라는 점입니다.(하이엔드의 프리워 모델, 마틴의 어센틱 시리즈가 이러한 헝태로 나옵니다.) 또한 브레이싱을 접착할 때 일반 목공용 접착제가 아닌 하이드 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이드 글루는 동물성 접착제인데요. 일정한 비율로 섞어서 일정한 온도에서 녹여사용하지 않으면 접착도 잘 안되는, 취급이 어려운 접착제 입니다.이런 녀석을 왜 사용하냐면,하이드 글루는 굳고 나면, 통기타 울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더보기
올솔리드 지우드기타 트레이드마크 기타 리뷰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지우드 기타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시나요?사람마다 많이 다를 수 있으나 오랫동안 지우드를 봐왔고,또 지우드는 판매했던 입장에서 저에게 지우드는 연주자와 사운드를 위해 많은 시도를 한 브랜드.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서 그대로 제작해주는 커스텀도 시도했던 곳이고핑거스타일 전용 기타도 생산했으며매년 새로운 스타일과 브레이싱으로 소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브랜드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음...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다양한 시도를 했던 탓인지 한 모델이 오랫동안 출시되진 않았다는 것.매년 바뀌고 했으니까요... 그랬던 지우드에서트레이드 마크라는 이름의 기타를 하나 출시했는데요. 그 중 마호가니 측후판으로 만들어진 JM-Trademark가 통기타이야기에 .. 더보기
찰스는 왜 지우드 공장에 갔을까?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지난 주, 지우드 공장에 다녀온 방문기를 적었는데요.ㅎㅎ [석구와 찰스, 지우드기타 공장을 방문하다.] - 보러가기 이제 왜 지우드 공장에 가게되었느냐.그것은 바로 통기타이야기에서 리페어를 진행하는 찰스님이 지원요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현장에서도 찾는 찰스님이란...!! 그는 대체...) 저는 그 덕에 같이 쫄래쫄래 따라가서 사진도 찍고 공장구경도 하고 그랬네요.ㅎㅎ 아무래도 찰스님이 통기타이야기에 있기 전에 지우드에서 일하셨기 때문에사장님과의 친분도 아무래도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지우드 기타를 생각하는 마음도 좀 다르죠..ㅎㅎ 찰스님은 그럼 지우드 공장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지우드 공장에 도착해서 지우드 사장님과 만난 찰스님.이제 어떤 업무를 할지 .. 더보기
석구와 찰스. 지우드기타 공장을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2주 전, 저와 찰스님은 한 기타 제조업체를 다녀왔습니다.바로 지우드 기타 공장인데요. 아무래도 찰스님이 예전에 몸 담고 있던 곳이기도 하고,(지우드에서 기타도 만들고 세팅도 하고 하셨습니다...ㅎㅎ) 또 지우드에서 찰스님께 요청이 들어온 것도 있고 해서 저와 찰스님이 방문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지우드 방문기를 적어볼까해요.ㅎㅎ 원래 저희는 아시다시피 1시에 매장을 오픈합니다.그래서 늦게 출근하는 편인데요. 지우드 공장은 8시 30분부터 공장 가동...그래서 오랜만에 7시에 일어나서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 지우드 공장에 저와 찰스님을 태워줄 녀석. 우리의 모닝...ㅎㅎ찰스님에게 전화해서 데리러 간다고 연락하고! 저도 이제 출발합니다. 길고양이가 슬쩍 쳐다보네요.그냥 귀엽길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