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이번에 마틴기타의 대표 귀요미들이죠.
리틀마틴. LX시리즈가 입고되어 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4대의 특별한 녀석들.
만나보시죠.
짠. 리틀마틴입니다.
왼쪽부터 LXK2, LXM, LXME, LX Black입니다.
이번에 입고된 리틀마틴들은 모두 올 HPL로 이루어진 미니기타입니다.
HPL은 마틴에서 독자적인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친환경 합성수지인데요.
합판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모델들입니다.
(조만간 HPL에 대한 내용을 싹! 정리한번 해드릴게요)
탑솔리드에 측후판 HPL로 이루어진 LX1과 LX1E도 통기타이야기에 있지요.
이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오늘은 우선 올HPL모델들을 소개합니다.ㅎㅎ
가장 기본적인 외형을 가진 LXM입니다.
상판은 스프루스 무늬, 측후판은 마호가니 무늬를 가진 미니기타예요.
넥은 Rust Birch Laminate 넥으로 여러겹의 목재를 붙여만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특한 외관과 견고함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LXME인데요.
LXM과 다른건 픽업의 유무입니다. 다른건 모두 동일해요!
LXME에는 피쉬맨 소니톤 픽업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ㅎㅎ
두번째 모델. LXK2입니다.
이 모델은 코아 무늬를 가진 모델이에요.
결이 잘빠져 보이죠 ㅎㅎ
넥도 동일합니다.
전체적인 색감에 맞추어 목재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밝은 무늬가 참 잘어울립니다.
후판도 결이 살아있는 코아같네요 ㅎㅎ
마지막 LX Black입니다.
따로 목재의 느낌은 아닌 전체적인 검은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틴 공식 스펙에는 Jett Black 패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넥도 동일.
하지만 색감의 통일성. 아주 멋진 외관입니다.
뒷면에도 고르게 색이 칠해져있습니다.
이 리틀마틴 미니기타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컨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고, 눈에 팍 띄는 외관.
그리고 견고한 내구성까지.
언제나 연주 가능한 미니기타를 갖고 싶으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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