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솔리드 앤드류화이트 시벨리 내추럴 EQ 리뷰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크기가 작은 탑솔리드 기타이면서, 픽업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면서 가격도 싼 기타.

사실 쉽게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기타가 현재 통기타이야기에 있습니다.

앤드류화이트의 기타. 시벨리 내추럴 EQ 리뷰입니다.ㅎㅎ

시벨리 내추럴 EQ입니다.

탑솔리드 모델로 상판은 원목 스프루스를 사용했구요.

측후판은 브라질리언 자토바입니다.

스프루스는 기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판 목재이기도합니다.

북미산 시트카 스프루스를 사용했구요. 가벼우면서 강한 내구성을 가진 목재라 상판에 많이 사용됩니다.

여기서 흔하지 않은 목재가 나타나죠..ㅎㅎ 브라질리언 자토바.

마호가니 계열의 음향목으로 큰 볼륨과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는 목재입니다.

뭐 그래도 무늬목으로 사용한 정도이긴 하지만요...ㅎㅎ

(무늬목이라도 사운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줍니다.)

헤드는 부채꼴 디자인입니다.

크지 않아서 슬림한 느낌이 더 강한 디자인의 헤드형태입니다.

로즈우드 지판으로 관리는 간편합니다.

자주 쳐주시면 굳이 오일링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편하구요.

 도트 포지션 마크가 정석적으로 박혀있는 형태입니다.

바디는 시벨리 바디로 앤드류화이트 자체적인 디자인의 바디형태입니다.

일반적인 크기로 비교하자면 OM과 비슷한 사이즈의 바디로 여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부담없는 바디입니다.

전체적인 바인딩은 노바인딩.

디자인에 화려함을 포기한 대신 목재의 내추럴함을 살리고, 가격도 착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현주와 하현주의 재질은 Graphtech의 누본입니다.

강한 내구성과 쉽게 변형되지 않는 재질로 저가형 플라스틱보다 풍부한 톤을 표현해주며, 서스테인도 더 긴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장형 픽업. Artec SHP-5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와 피에조를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소스 방식의 픽업니다.

자연스러우면서 명확한 음색을 스피커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픽업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시벨리 내추럴 EQ의 사운드

앤드류화이트 시벨리 내추럴 EQ의 사운드입니다.

탑솔리드의 기타답게 확실히 풍부한 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바디임에도 울림이 크게 느껴지는거죠.

한음 한음의 표현력은 조금 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겠으나 이보다는 더 선명한 음색이면 좋겠다~ 싶은 느낌이 있어요.

오히려 스트럼할 때의 느낌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조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직접 소리를 들어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구요.ㅎㅎ

픽업달린 탑솔리드 기타를 저렴하게.

시벨리 내추럴은 본래 40만원이 넘는 가격대의 기타입니다.

그러나 현재 통기타이야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22,000원. 이 기타를 구입하실 수 있는 가격입니다.

무려 30%가 넘는 할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되구요.

한가지 참고해주시면 좋은 것은,

큰 폭의 할인으로 기타랑 케이스만 제공됩니다.

앤드류화이트 시벨리 내추럴 EQ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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