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기타를 아주 작은 공간만으로 안전하게 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한 바램을 실현시켜줄 녀석. 헤드락 블랙입니다.
HEADLOCK BLACK. 바로 이녀석입니다.
그냥 생김새로만 보면 무슨 컵 홀더처럼 생겼네요.
그냥 봤을 때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녀석은 통기타를 아주 안전하게 거치해주는 녀석입니다.
작은 공간만으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해드렸는데,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벽걸이형 기타스탠드이기 때문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 녀석 설치해보도록 하죠.
통기타이야기 합정 매장입니다.
기타 케이스들을 보관하는 나무선반인데요.
이 벽에 헤드락 블랙을 설치를 해볼까합니다.
헤드락 블랙을 모시면 구멍이 4개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위 아래 구멍에 구멍을 뚫어주시면 됩니다.
구멍은 나사못보다 조금 얇은 드릴을 이용해서 뚫는걸 권해드립니다.
그 후에 나사못을 박아주시면 벽에 균열없이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거든요.
그럼 가운데 2개의 구멍은 무엇이냐.
바로 이 커버를 고정하기 위한 구멍입니다.
이렇게 커버를 끼워주면 깔끔하게 헤드락 블랙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버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통기타이야기에 와서 이걸 보시고 뭘로 붙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자 이렇게 설치가 완료되었는데요.
다시 봐도 컵홀더 같네요...ㅎㅎ
하지만 이 녀석은 꽤나 스마트한 녀석입니다.
통기타 헤드가 닿는 곳은 고무마킹 되어있어 흠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요.
헤드를 걸어서 눌려지면,
짠. 앞쪽에 기타가 떨어지지 않도록 커버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기타를 거치하면 챡~
누군가가 기타를 건드려도 앞으로 떨어질 일이 없어서 안심이고,
작은 공간으로도 기타를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해드리는 벽걸이형 기타스탠드입니다.
제 기타를 걸고 전신샷.
뭔가 멋지지요?ㅎㅎㅎ
일반 스탠드는 땅의 공간을 차지하고,
잘 못 건드리면 기타가 쓰러지는 일도 발생하지만
헤드락 블랙은 그런 걱정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안정적인 기타스탠드를 찾으시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리뷰 > └액세서리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틴 기타줄 MSP7100 3팩 리뷰. (0) | 2018.01.05 |
---|---|
기타에 나비가 앉듯이 살포시...앨리스 피크홀더 리뷰 (0) | 2017.12.08 |
마틴 기타줄 MSP4100 3팩의 등장. (0) | 2017.11.25 |
이제 붙이지마세요. 탈부착이 간편한 픽가드. 프리피킹 (0) | 2017.11.16 |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허큘리스 GS301B 기타스탠드 리뷰 (0) | 2017.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