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기타를 쓰다보면 가장 많이 소모되는 소모품은 아무래도 기타줄이죠.
그래서 좋은 기타줄을 쓰다보면 가격이 부담되고,
저렴한걸 쓰자니 소리가 마음에 안들고...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고민을 좀 덜어줄 녀석이 통기타이야기에 입고되었습니다.
마틴 기타줄. MSP4100 3팩입니다.
뚜둔.
포장지 전면에 떡하니 써있는 모델명.
MSP4100PK3. 3팩이라는거죠.
그 밑에 친절하게 3SETS라고도 적혀있네요.
MSP4100은 포스포 브론즈 재질입니다.
포스포 브론즈는 92%의 구리와 8%의 주석과 인이 첨가된 합금으로 만들어진걸 의미합니다.
특징은 따뜻하고 깊은 음색을 가졌으며, 울림이 잘 표현되어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재질의 기타줄입니다.
MSP4100 3팩은 라이트게이지입니다.
1번줄이 012Inch라는 의미죠.ㅎㅎ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께로 대부분의 기타에 장착되는 기타줄의 두께입니다.
MSP4100과 3팩을 비교해봤습니다.
포장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네요.
두께에서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MSP4100 3팩 포장을 한번 뜯어봤습니다.
와...양 정말 혜자스럽네요.
꺼내보니 확실히 많이 들어있네요.
줄이 하나씩 모두 개별포장 되어있습니다.
한세트씩 정리해봤습니다.
총 3세트 틀림없이 들어있네요ㅎㅎ
MSP4100은 정가로 13,000원입니다.
3세트를 구입하게 된다면 39,000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MSP4100 3팩은 그보다 더욱 저렴한 24,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넉넉하게 3팩이니 두고두고 쓰기도 좋고,
다른 친구와 나눠쓰기에도 좋은 양입니다.
좀 더 저렴하게 마틴의 대표 기타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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