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액세서리 리뷰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허큘리스 GS301B 기타스탠드 리뷰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는 참 신이 납니다. 내가 원하는 연주를 맘껏하고, 노래부르고.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기분전환이 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되지요. 짧게는 몇 초, 길게는 한시간 단위로 연주하거나 연습하게 되는 것이 바로 기타이죠.


하지만 이런 시간들보다 훨씬 오랫동안 기타는 세워져있게 됩니다. 출근하는시간, 혹은 공부하는 시간. 그리고 자는 순간과 같이 우리가 연주하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기타는 안전하게 보관되어져야합니다.


또 짧게 연주하는 그 시간에도 잠시동안 기타를 안전하게 세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기타를 안전하게 세워보세요.


잠깐 기타를 연주하다가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가는등. 다양한 상황에서 몇초라도 기타를 품 안에서 떼어놓아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를 마땅히 둘 곳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 그래서 벽에 기대어 놓거나, 의자에 불안하게 세워두는 경우가 있죠. 물마시는 시간 길어야 20초. 기타가 쓰러져서 망가지는 시간은 이 20초보다도 더 짧습니다. 단 몇초 사이에 기타는 이미 쿵 하고 쓰러지는거죠.



그렇기에 기타를 짧은 순간에도 보호해줄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허큘리스 GS301B는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해줄만한 스탠드이구요.



기타가 닿는 모든 부분은 기타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스펀지로 덮혀있습니다.




그래서 기타에 손상이 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이, 기타를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땅에 닿는 부분은 모두 고무마킹 처리가 되어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흔들림 없이 묵직하게 서 있어주는 그런 스탠드이기도 하죠.



또한 접었을 때 굉장히 슬림한 자태를 뽐냅니다.



손가락 두마디가 채 안되는 두께로 접히기 때문에 방 한 구석에 둘 필요 없이,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기타케이스 리뷰냐구요? 아닙니다. 기타스탠드 리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 기타케이스가 나왔나 의아하실텐데요. 이 케이스 앞주머니에는 허큘리스 GS301B 기타스탠드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주머니를 열어보면 이렇게 기타스탠드가 쏙. 슬림한 스탠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기타케이스 앞주머니에는 들어가지만 앞주머니가 작은 경우가 있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녀석은 저가의 A스탠드와는 다르게 프레임이 굉장히 단단합니다. 속이 빈 철파이프의 느낌이 아니에요. 묵직함이 느껴지는 스탠드입니다. 실제 무게도 약 0.8kg. 그냥 이것만 들면 가볍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스탠드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묵직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탠드입니다.


그만큼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튼튼한 스탠드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어디서든 기타를 안전하게 세워두세요.






허큘리스 GS301B 기타스탠드 보러가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