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기타를 칠 때 필수품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고민할 필요없이 단 하나를 말합니다.

바로 기타 튜닝기인데요.


사운드홀에 장착해서 필요할때마다 바로 쓸 수 있는 튜닝기.

플래닛웨이브의 사운드홀 튜너. PW-CT-15를 소개합니다.




포장은 종이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에요.




뒷면을 살펴보면 튜닝기 소개와 사용법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튜닝기는 설명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지요 ㅎㅎㅎ




포장을 열어보니 직각으로 접혀있는 흰색의 두꺼운 종이가

완충역할을 하며 튜닝기 본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뜯을 필요가 없고, 과포장의 느낌도 없어 전 좋았어요.




본체를 꺼내어봤습니다.

전면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딱 전원 On/Off의 역할만합니다.

누르면 켜지고, 또 누르면 꺼집니다.




그 옆의 +버튼은 피치를 조정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사진과 같이 현재의 피치를 표시해주며, 한번씩 누를 때마다 숫자는 올라갑니다.

피치는 435~445안에서 조정이 가능하며, 튜닝하실 때는 440에 맞춰주신 후 튜닝하시면 됩니다.

(440이 현대음악에서 약속된 피치이기 때문입니다.)



옆면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알던 튜닝기와는 많이 다르게 생겼죠?

뭔가...곤충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사운드홀에 끼우는 튜닝기인만큼

상판에 고정되는 부분에 쇠로 만들어진 고정장치도 있습니다.

이게 상판과 튜닝기를 잡아주어 빠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배터리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앞쪽에 있는 스틸 손잡이를 당겨주면, 배터리는 쉽게 빠집니다.

배터리를 꾹 눌러주면 스틸 손잡이가 배터리를 꽉 잡아주게 되구요.




짠.

혹시 튜닝기가 잘 보이시나요?




이렇게.

사운드홀 안쪽에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살짝 꽁다리(?)가 보이긴 하지만, 외관상 크게 걸리적 거리지 않고 바디에 장착해서 쓸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튜닝을 해주면 됩니다.


음이 안맞으면 빨간색, 정확하게 맞으면 초록색으로 표시가 되어 튜닝하기도 간편합니다.



[장점]


기존의 기타 튜닝기들은 조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바로 필요할 때 기타 헤드에 꽂아서 튜닝을 해야하고, 케이스에 넣을 때는 빼야하구요.

빼지 않는다해도 카포를 같이쓰려면 기타튜닝기를 피해 헤드에 꽂아야하는 사소한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운드홀 튜너는 이런 번거로움에서 해방이 됩니다.
사운드홀에 꽂아 놓으면 기타를 흔들어도 빠지지 않아 평소에 끼워놓고 사용하시면 되고,
필요할 때마다 전원을 켜고 튜닝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헤드에 꽂지 않으니 카포를 맘놓고 헤드에 끼울 수 있는 것도 전 정말 편했습니다.


[단점]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낀 단점은

처음 꽂을 때 자리를 잘 잡아줘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강목의 위치에 따라 잘 고정이 안되어

사진에 표시된 곳에 꽂아줘야 잘 고정이 됩니다.

처음에 자리를 잡아주는게 신경쓰였고, 그 이후에는 괜찮긴 했어요.



그리고 기타 브랜드에 따라 제작되는 설계들이 다른데,

상판이 두꺼운 기타에는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고정이 되어도 좀 불안함이 느껴졌고,

억지로 세게 끼워두었을 경우 사진에 표시해둔 고정해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기타상판이 두껍다면,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정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판이 두꺼운 경우)

이 튜닝기는 사용하기 아주 편리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사용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영상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원래 사용하던 미니튜너는 지인에게 주고

사운드홀에 이 녀석을 끼워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리하게, 번거롭지 않게 튜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 같이 걸어두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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