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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기타 GS미니 마호가니 모델 리뷰 (Taylor GS Mini) 테일러 기타(Taylor Guitras)의 가장 성공작 중 하나를 말해보라고 하면 물론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아마도 그중에 반드시 이 모델은 있을 겁니다. 바로 GS Mini 지요. GS Mini 시리즈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GS라는건, 2008년에 개발된 테일러의 그랜드 심포니(Grand Symphony, 현재의 끝자리 6번 바디 ex) 316, 416, 516, 616, 716...) 바디를 뜻합니다. 이 기타의 미니 버전인거죠. GS Mini는 발매 된 후에 많은 인기를 누리며, '미니 기타 중에 제일 낫다' 라는 평을 듣습니다. 전 모델이 기본적으로 상판 솔리드(Top solid) 기타이고, 상판과 측후판 목재의 조합에 따라 여러 종류의 모델이 있죠. 오늘은 그 중에 측후판이 사펠(S.. 더보기
기타줄 재질과 코팅에 따른 차이는?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오늘은 기타줄의 재질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가장 보편적인 기타줄 재질은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기타줄의 재질은 크게 두가지입니다.하나는 80/20브론즈, 하나는 포스포 브론즈인데요. 80/20브론즈는 80%의 구리와 20%의 아연이 섞인 합금재질입니다.19세기에 처음 소개되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해요.줄의 강도가 높아 비교적 음량이 풍부하고 사운드의 느낌은 크런치하고, 빈티지한 성향을 가졌다고 평을 받는 재질입니다. 포스포브론즈는 92%의 구리와 8%의 주석과 인이 섞인 합금재질입니다.1974년에 소개되어 80/20브론즈를 능가하는 사운드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해요.줄의 강도는 비교적 연한 편으로 음색은 따뜻하고 깊은 음색을 가졌습니다. 또 울림이 풍부한 느낌이.. 더보기
시그마 기타 JM-SG45+ 리뷰 그 동안은 시그마(Sigma) 기타는 마틴(Martin) 기타의 디자인과 성향을 본따서 만들어진 좀 더 낮은 등급의기타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실제로도, 말씀드렸던대로의 컨셉의 모델들이 지금의 시그마의 이름을 널리알리게 된 주력 모델이었고요. 하지만 거기에 더해, 최근의 시그마는 약간 다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명 브랜드인 깁슨(Gibson)과심지어는 테일러(Taylor) 기타와 비슷한 느낌의 기타들까지도 개발, 판매에 나섰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타는 그 추세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모델, 시그마 기타 JM-SG45+ 라는 모델입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통기타에 대해 지식이 좀 있는 분이라면, 단번에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네, 이 기타는깁슨 사의 유명 모델, J-45의 디자인 입니다.. 더보기